전문성을 갖춘 한 사람의 형성과정은 단순히 시험에 합격하는 수준이 아니라, 수년간 반복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이뤄지는 장기적 산물입니다. 한 분야의 기술자로서도 법적 근거, 기술적 이해, 현장에서의 예측과 판단 같은 요소들이 반복 학습과 시행착오를 거쳐 몸에 배는 것이지요.

이렇게 형성된 인력들이 모여야 국가의 산업과 안전, 그리고 사회 전체가 운영될 수 있습니다. 결국 전문인력의 집합이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식정보사회”라는 개념도 단순히 지식의 양적 축적이 아니라, 이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된 사람들이 있어야만 성립합니다.

반대로, 교육이나 훈련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람은 전문 시스템 속에서 기여할 여지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쓸모없다’는 표현은 다소 단호하지만, 실제로 전문화된 사회일수록 비교육·비훈련 인력의 역할은 제한적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Recent posts